경기 안양시 일대에 조성하는 ‘평촌 센텀퍼스트’의 선착순 할인분양에 나서면서 아파트 분양시장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를 지정해서 계약할 수 있으며 분양가는 기존 대비 10% 낮아졌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안양 덕현지구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 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평촌 학원가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안양시청 등 평촌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27년 개통을 추진 중인 동탄 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이 가까워 역세권 단지로서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평촌IC, 1번국도, 47번 국도등 다양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단지의 품격을 드러낼 수 있도록 일부 동에 커튼월룩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지상 1층 공용공간에 고급 석재 마감을 적용했다. 철제 창호 대신 유리 난간 창호를 배치, 세련된 느낌과 현대적인 건축미를 더했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다.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가 낮아지면서 72㎡타입(일부층 제외)까지 특례보금자리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잔금 대출 시 연 4%대의 낮은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평촌 센텀퍼스트의 분양가는 10% 할인과 함께 타 단지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거실 아트월 연장, 거실·주방면 목재패널마감의 옵션 상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스템 에어컨은 전용 36·46㎡ 총 1대, 전용 59·72·84㎡ 총 3대를 무상으로 설치한다. 폴리싱 타일 아트월(전용 46㎡이상 적용), 143mm 광폭 강마루(전용 59·72·84㎡ 해당) 등 마감재를 고급화했다.
이 단지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상담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대표번호를 통해 전문 분양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